By mistytruth on Skatehive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관광을 마치고 아파트를 개조한 호텔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는데, 프런트에 여권을 맡기고 숙박을 해야 한다는 점이 공산주의 국가임을 느끼게 한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는 호텔 주변의 호수로 친구들과 산책을 나섰는데 여권과 바꿔준 증명서를 꼭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가이드는 다짐을 받았다. 호텔 앞 도로는 4차선쯤 돼 보이는데 차선이 없고 가운데 전철 길은 없는데 위에 전철이 갈 전선은 어지럽게 얽혀 있었다. 또 한 번 놀란 것은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면적만 겨우 피하고 전체를 철골구조물로 엮어 놓은 작은 가게였다. 조금은 살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0806122-1556089102773.JPG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0806121-1556089121235.JPG > 호텔 가는 길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08061310-1556089384652.JPG 호텔로 이동 중 본 아파트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08061311-1556089401681.JPG 바닥에 철로는 없지만 전차가 다니고 있었다.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08061312-1556089447878.JPG 서로 빼꼼하게 얼굴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구멍만 빼놓고 전체를 철제구조물로 감싸 놓은 길거리 가게. 호수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 개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이 많았으나 애완견을 위한 배설물 봉투를 챙겨온 사람들은 보이지 않아 넓게 펼쳐진 풀밭이 깨끗지 않을 것 같았고, 이것은 북유럽의 선진국과 비교되는 점이었다. 공원의 중앙에 있는 호수의 물은 탁하고, 그 속에